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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캐릭터 개발을 위한 연구 (곰돌이 푸우를 파고들자) 2편

지난번의 포스팅인

새로운 캐릭터 개발을 위한 연구 (곰돌이 푸우를 파고들자) 1편에 이어서

계속적으로 글을 써보려고 해요.


왜 이렇게 글을 쓰냐면은

아이디어가 날라가잖아요.

특히 저는 잡념이 많은 편이거든요.

잡념 때문에 일시정지되어 있는 경우도 많아요.

뭔가 하루를 충실히 보내지 못한 느낌일 때도 많죠.




어쩌면 이렇게 잡념이 많은 사람들은

마치 아기가 계속 걸음마를 위해서

땅에서 기는 것을 연습하는 것처럼

끊임없이 키보드를 눌러야 하는 거 같아요.


뭔가 이런 포스팅을 하루 일과 중에 한다는 것이

뭔가 할일이 없어 보이는 사람처럼 보이긴 하겠지만요. ㅋ


암튼 요즘 새로운 캐릭터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에요.

연구보다는 잡담 수준이긴 하죠.


오늘도 역시 지난번에 이어서 곰돌이 푸에 대해서 연구해보려고 해요.

새로운 캐릭터 개발을 위한 연구 (곰돌이 푸우를 파고들자) 2편


위의 사진을 보시면 꿀단지 (Honey)에 빠져 있는 푸우들을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푸'보다는 '푸우'가 좀 어감이 좋지 않나요.

난 옛날 사람인가 ㅋㅋ


곰돌이 푸가 인기 있는 이유를 5가지로 분석해봤어요.

첫째, 굉장히 착한 눈썹과 눈매를 가지고 있다.

둘째, 목소리가 좀 성실하고 착해 보인다.

셋째, 배가 불룩 나와서 뭔가 포근한 느낌이 든다.

넷째, 빨간색 티셔츠 하나로 뭔가 의인화도 살짝 되어 있다.

다섯째, 꿀을 좋아해서 단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노년층의 인기를 흡수하고 있다.


어떤가요?

제 분석 글이 좀 공감이 되시나요ㅎㅎ

암튼 곰돌이 푸에 대한 어이없는 글은 여기까지 마칩니다.

케케 읽어주셔서 감사해여.ㅎㅎ